[화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 4마리 고양이의 집사 "집돌이 됐다"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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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이 집사의 일상을 밝혔다.
21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집사 윤균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밖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집돌이예요"라며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저에겐 힐링이죠. 덕분에 혼잣말도 많이 늘었어요"라고 고양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혼자 산 지 10년이 넘은 윤균상은 살림 노하우에 대해 "먹은 건 바로바로 치워야 해요. 설거짓거리는 설거지통에, 빨래는 빨래 바구니에 넣고 뭐든 제자리에 두는 게 좋아요"라며 "고양이들이랑 살면서 물건 안 잃어버리고, 사고 안 나게 하는 중요한 방법이기도 하죠"라고 밝혔다.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청소업체 CEO '장선결'역을 맡은 윤균상은 상대 배우 김유정과의 호흡에 "가장 걱정한 게 나이 차였어요. 유정이가 저보다 12살이 어리거든요. 다행히 유정이가 어른스러우면서도 밝은 기운이 넘치는 친구라 같이 연기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얻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연기자로서는 선배이기 때문에 도움도 많이 받고 있죠. 이번 드라마는 배우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많아 더 좋아요"라고 답했다.
연예게 대표 집사 윤균상의 자세한 인터뷰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018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윤균상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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