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정식 데뷔와 함께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어나더' 발매로 가요계 정식 데뷔하는 김재환은 26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마인드'를 개최하여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에서 열리는 첫 단독 팬미팅임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2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그의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김재환 측은 이에 보답하듯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시스템을 갖춰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김재환의 첫 단독 팬미팅 MC로는 양세형이 맡게 되었다. '집사부일체', '호구의 연애', '가로채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는 양세형과 김재환의 호흡으로 팬미팅에 대한 기대가 높아만 간다.

 김재환 측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대형 돌출 무대, 밴드와 함께 하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 김재환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낼 영상 그리고 약 8곡 정도의 다채로운 무대까지, 그야말로 '어나더' 레벨 김재환을 증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김재환의 첫 팬미팅 투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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