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연애의 참견2' 39회, 랜선남친의 충격적인 실체! 그의 정체는?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5-15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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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에 현대판 '접속'을 연상케 한 랜선 만남의 충격적인 사연이 소개되며 뒷얘기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때보다도 높아졌다.

 

어제(14일)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39회에서는 채팅으로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져버린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자신의 외모만 보고 다가오는 수많은 이들에게 지친 사연녀는 채팅을 통해 영혼의 주파수가 맞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됐고, 결국 두 사람은 실제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렇게 만난 남자는 주고받은 채팅의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어딘가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에 사연녀는 의심의 촉을 세웠다. 그리고 추궁 끝에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은 현실에서 만난 남자가 알고 보니 채팅남이 아닌, 채팅남의 친구였다.

 

충격에 휩싸인 여자의 사연에 한혜진은 "연인에게 느끼는 배신감을 비슷하게 느꼈을 것"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숙은 "아무리 생각해도 두 남자가 사연녀를 가지고 놀았다"라며 날 선 참견을 이어갔다. 주우재는 채팅남이 자신감이 없어서 그랬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후 이어진 사연 영상에서 채팅남은 매일같이 용서를 구했고, 사연녀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참견러들은 채팅남과 대신 나온 남자 중 어떤 이에게 더욱 분노를 느끼는지에 대한 뜨거운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채팅남의 의도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설전을 벌이며 참견 대립을 펼쳤다.

 

한편, 사연녀에게 거짓말을 한 채팅남의 이유와 그의 정체는 다음 주 화요일(21일) 밤 10시 50분 '연애의 참견 시즌2' 40회에서 밝혀진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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