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한끼줍쇼' 한혜진X황민현, 합정동 식사 훈훈하게 성공!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5-16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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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한혜진과 황민현이 한 끼 도전을 훈훈하게 성공했다.

 

어제(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모델 한혜진과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합정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한혜진은 "오늘의 운세를 확인했다. 숫자 3과 7을 공략하라고 하더라. 3층, 7층, 3호 7호 등을 공략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강호동은 띠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한혜진과 황민현은 동시에 "돼지띠"라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놀란 얼굴로 "그럼 나랑 12살 나이 차이가 나는 거냐, 옛날엔 내가 제일 막내였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한끼줍쇼'에서는 밥동무 황민현의 데뷔에도 관심이 쏠렸다. 황민현은 "학교 앞 분식집에서 닭꼬치 먹다가 길거리 캐스팅됐다. 제가 닭꼬치를 안 먹고 바로 하교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경규-한혜진, 강호동-황민현으로 팀을 나눠 한 끼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혜진은 첫 번째 집부터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며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집주인이 "집에 아무것도 없다"라고 하자 한혜진은 "공기랑 먹으면 된다"라며 어필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강호동-황민현 팀은 황민현이 초인종을 누르고 워너원의 '나야 나'를 불렀다. 강호동은 "느낌이 좋다"라고 했고, 그 느낌은 적중했다. 집주인은 "황민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잘생겨서 무조건 문을 확 열었다"라며 미소로 두 사람을 반겼다. 한 끼에 성공한 황민현은 식사를 도왔고, 강호동은 아이와 놀아주며 즐거운 한 끼 식사를 가졌다. 식사가 끝난 후 황민현은 "그냥 식사만 얻어먹기 죄송해서 준비한 것"이라며 케이크와 선물을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JTBC '한끼줍쇼'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주 3.2% 시청률보다 높은 치수를 보였다.

 

 

[사진=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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