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김하늘X감우성 '바람이분다' 첫방, 관전 포인트는?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5-27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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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하늘-감우성 주연의 '바람이 분다'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방송 전부터 감우성과 김하늘 출연으로 짙은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케 했다.

 

첫 방송을 앞둔 '바람이 분다'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았다.

 

#클래스 다른 멜로 장인 감우성X김하늘의 진한 로맨스

배우 감우성이 이번에는 위기의 남자 도훈 역을 맡아 깊은 순애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배우 김하늘은 그동안 로맨틱코미디부터 진한 로맨스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사랑을 보여주던 모습 그대로 이번에는 수진 역을 맡아 멜로의 진수를 선보인다. 세밀한 감정선을 그려낸 '바람이 분다'에서 감우성과 김하늘의 호흡은 독보적일 것으로 보인다. 감우성과 김하늘은 "도훈과 수진의 케미스트리와 감정선에 주목하면 자연스럽게 극에 빠져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별 후 사랑에 다시 빠진다? 도훈과 수진의 특별한 로맨스 스토리

'바람이 분다'는 모든 것이 사라져가는 순간에도 놓치고 싶지 않은 단 하나의 기억을 통해 사랑의 소중한 순간을 말하는 드라마이다.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을 지키고 싶은 도훈의 순애보와 이유도 모른 채 멀어져 가는 남편의 비밀을 이별 후에야 알게 된 수진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본질과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감우성은 "순간의 기억이 모여 이룬 현재가 우리의 삶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삶과 소중한 인연에 대해 돌이켜봤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오늘 첫방을 앞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드라마하우스 / 소금빛미디어]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