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 2PM 준호,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어깨부상 4급 판정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5-28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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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그룹 2PM 준호(이준호)가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오늘(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오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체 복무에 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라며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습니다"라며 향후 이준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온 이준호는 영화 '감시자들', '스물', 드라마 '김과장', '자백' 등을 통해 아이돌에서 배우로 인정받았다.

 

한편, 대체복무를 앞둔 이준호의 주연 영화 '기방도령'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이준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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