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부가 2년 4개월 만에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와 함께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29일)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울 모처에서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와 결혼식으로 비공개로 진행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하다.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 세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추자현-우효광은 2015년 '남교기공영웅전'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이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특히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추우커플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로 인해 우효광은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이 끌어올리며 호감형 인물로 거듭났으며, 추자현은 활발한 국내 활동의 발판이 되었다.

한편, 배우 추자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더써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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