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마지막까지 사이다 한가득!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5-29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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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마지막회 방송까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어제(28일) 방송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31-32회에서는 국회의원 양인태(전국환)를 완벽하게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벤져스와 극적으로 손을 잡게 된 우도하(류덕환)와 구대길(오대환)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지은 죄를 인정하며 양인태를 응징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돌아온 조진갑(김동욱)과 도하의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진갑의 도움을 받았던 이들이 모인 단톡방을 통해 도피하려는 양인태를 찾는 장면으로 조장풍스럽게 양인태를 검거했다. 양인태 검거 후 갑벤져스에게는 일상으로 돌아와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나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처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악덕 갑질과의 전쟁 속에서도 살아남은 대한민국 모든 을들을 대변하는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엔딩으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매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던 일들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마지막까지 높은 화제를 뿌리며 9.1%의 시청률로 멋지게 종영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작으로는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주연의 '검법남녀' 시즌2가 매주 월-화 밤 9시에 방영한다.

 

 

[사진=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