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역사상 첫 여자 MC를 맡아 막내로 합류하게 됐다.

오늘(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안영미의 합류가 확정됐다. 안영미는 차태현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5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제작진은 당시 안영미의 활약에 정규 MC 자리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라디오스타'는 젊은 피 안영미의 합류에 새로운 웃음 포인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영미의 합류 논의를 마친 '라디오스타'는 촬영 일정을 조율하며 '라디오스타' 새단장을 준비 중이다.

한편, 윤종신의 방송 하차에 대해서 '라디오스타' 측은 "윤종신 출국은 10월이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하차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MBC]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