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 강한나, '연극 비매너 관람 논란 사과'…"성숙한 관람매너 숙지하겠다"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8-16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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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연극 관람 비매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한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참 좋은 공연을 보고 왔는데 극중 웃음이 날 만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중 사진기가 객석 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셨던 관객분들의 공연 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관객분들께 공연을 보시기에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에 대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또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서신 배우님들께도 방해가 됐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앞서 강한나는 손석구, 오혜원, 최윤영 등과 함께 김주헌의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다. 하지만 이후 팬들은 이들이 연극를 관람하며 사진을 찍는 등 불성실한 태도와 비매너를 보였다고 꼬집었다. 

 

 

 

[사진 =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 화면]

[기사 =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