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냉장고를 부탁해' 오정연 프리선언…이혼 당시 루머 때문에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8-27 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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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오정연이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인 오정연과 모델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방송국에 입사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MBC는 두 번이나 떨어졌고 그 다음에 KBS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동기인 전현무, 최송현 등을 함께 언급하며 다 프리랜서 선언을 해서 호적을 판 최초의 기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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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2012년에 이혼을 하면서 ​ “이혼에 합의하고 형식적으로 조정에 들어갔는데 내가 소송을 낸 걸로 루머가 양산됐다”며 “뉴스를 하면서 내가 잘못하면 나같은 피해자도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뉴스를 진행할 때 문장 끝맺음을 못할 정도로 심리적 부담이 생겼고 그 와중에 연예기획사에서 제안을 받아 2015년 프리랜서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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