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아내의 맛' 서유리 "가슴 수술 하고 싶다" 고백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8-28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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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결혼 2일 차인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등장해 부부가 서로 지켜야 할 '부부 십계명'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전 MBC PD는 지난 14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날 ‘아내의 맛’ 측은 이들 부부가 현재 몰디브 신혼여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서유리는 '가슴수술 안 하기'라는 조항을 10번에 적으면서도 "나는 하고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평소 서유리는 가슴 수술을 하고 싶어 했고, 이에 최병길은 "나는 이 조항이 마음에 든다. 절대 (수술)하지 마라. 나 정말 싫어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가 적은 것들을 받아들이고 사인까지 하면서 부부 십계명을 완성했다.

또한 서유리는 남편에게 '보증 서지 말기'를 조항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패가망신한다. 오빠는 귀가 얇다"고 조언했다. 

 

[사진=27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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