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아는와이프' 측은 22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세상 어색한 커플 나들이 현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는와이프'는 주혁(지성)의 선택으로 인해 현재가 바뀌고 이로 인해 리셋된 우진(한지민)을 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혁이의 친구 종후(장승조)는 우진을 향해 직진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상태에서 포착된 커플 여행은 묘한 관계 형성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예고편을 통해 썸의 기류를 한껏 보여준 우진과 종후,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이 불편하기만 한 주혁, 그리고 그런 주혁으로 인해 우진을 경계하는 듯한 혜원의 모습까지 이번 7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주혁의 신경 변화를 맞는 결정적 사건이 벌어지게 되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 결정적 사건이 무엇인지는 오늘(22일) 오후 9시 30분에 tvN '아는와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tvN '아는와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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