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물오른 연기력으로 몰입감 UP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8-08-23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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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강호'와 '수호'역으로 1인 2역을 맡은 윤시윤의 연기력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전혀 다른 극과 극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윤시윤은 그야말로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코믹함과 진지함의 경계 속에서 능숙 능란한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강호'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었던 윤시윤은 극의 진행에 따라 '수호'의 분량이 점점 생기면서 차갑지만 차분하고 치밀한 눈빛을 가진 수호의 모습까지 보여주어 한 장면에서도 완벽히 다른 사람임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러한 연기력은 지난 방송(22일)을 통해 더욱 빛이 났다. 본격적으로 '강호'와 '수호'의 갈등이 시작되면서 치밀한 스토리가 진행된 것! 

특히 같은 장면 다른 느낌 처럼 같은 CCTV를 보면서 분노하는 두 캐릭터의 갭 차이를 통해 완벽히 극 중 캐릭터를 분류할 수 있게끔 하여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이렇듯 둘의 관계가 짙어질수록 자유자재로 캐릭터 변신을 하는 윤시윤의 열연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한편, 매회 윤시윤의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SBS에서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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