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이몽' 유지태X이요원 내년 5월초 MBC에 뜬다!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8-08-30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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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드라마 '이몽' 제작사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측은 드라마 '이몽'이 내년 초 MBC 방송으로 최종 편성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이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백주년 기념 드라마로 유지태, 이요원 등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2019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몽'은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으로 중국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회사 항주 쟈핑픽쳐스 유한공사의 합작 투자 확정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항주 쟈핑픽쳐스 유한공사는 드라마 공동 제작은 물론 공연 기획, 중국 진출을 위한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협력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최근 한국과 중국 사이에 합작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뤄진 결과라 더욱 뜻깊다.

이에 제작진 측은 1년 전에 편성이 확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라며 그만큼 충분한 준비를 거쳐 진정성 있는 의미와 감동, 재미까지 모두 갖춘 작품으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몽'은 10월에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민족 영웅들을 어떻게 작품에 녹여낼지 '이몽'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져 간다.

 

한편, MBC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이몽'은 2019년 5월 초 MBC와 전 세계에 동시 방송 예정이다.

 

 

 

[사진= BH엔터테인먼트 / 매니지먼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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