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내한 ‘어느 가족’ 기자간담회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8-07-30 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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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영화 ‘어느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내한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신작영화 ‘어느 가족’으로 올해 열린 제 71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일본에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어느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5살의 소녀를 데리고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

어느가족’ 기자간담회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 15년 정도는 일본에서 독립 영화 만드는 입장에서 제작 했기 때문에 큰 규모의 개봉을 경험한 적 없다”며 “국내외에서 저로서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제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현재 일본에서 300만 정도의 관객이 들었고 타이완 중국 홍콩에서 개봉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되었다. 배급자, 개봉에 힘써주신 분들,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어느가족’은 지난 26일 개봉했다.

 

 

 

[사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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