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현실 연애 그린 서강준X이솜 주연의 '제3의 매력', 오는 28일 첫 방송!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09-18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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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후속작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린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배우 서강준은 바가지머리에 뿔테안경 거기에 교정기로 정점을 찍는 촌스러운 스타일의 모범생 온준영 역을 맡았다. 서강준은 완벽하지 않은 모습 속 빛나는 순수함과 그가 가진 진심을 준영이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연애 한 번 못 해봤을 온준영이 순수함과 진심을 무기로 어떻게 이영재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된다.

이솜은 목소리 크고, 오지랖 넓고, 활화산 같을 정도로 즉흥적이고 감성적이지만 그 솔직함이 매력적인 여자 이영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수수한 얼굴에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밝게 웃는 20살의 영재 모습과 "아직도 못 알아들어? 꺼지라고"라고 말하는 32살의 영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냥 해맑고 웃음 많았던 이들이 12년에 걸쳐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서강준은 "'제3의 매력'은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번 작품은 시청자분들도, 연기하는 배우들도 모두 공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드라마의 매력을 전했다.

'제3의 매력'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3의 매력']

[기사 =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