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X정인선 유쾌한 스토리로 수목극 1위!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8-09-28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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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첫 방송을 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의 시청률이 8.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영하며 전설의 NIS 블랙요원 김본(소지섭)과 앞집 쌍둥이 엄마 고애린(정인선)의 기막힌 인연의 시작을 그리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보여줬다.

특히 블랙요원 김본이 고애린의 쌍둥이 자녀들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깜찍한 토끼 머리띠를 한 채 소꿉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공포의 쓰리 콤보 미끄럼틀을 체험하는 등 소지섭과 쌍둥이들과의 케미가 재미를 유발했다. 또한 정인선의 공감 연기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육아를 하는 모습과 워킹맘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황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첫 방송 시청률을 1위로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한 본격 육아 첩보물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보여줄 소지섭과 정인선의 모습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한편, 시청률 1위뿐 아니라 화제성 1위까지 차지한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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