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당'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명당'이 오전 8시 1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에 '명당' 측은 200만 돌파 기념에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한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성, 조승우, 이원근, 김성균, 유재명, 박희곤 감독이 숫자 2를 뜻하는 V 포즈를 하며 숫자 '200' 모양의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를 들고 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충무로 특급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등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던 영화 '명당'은 박희곤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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