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11월 첫방, '계룡선녀전' 가족사진 포스터 공개!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8-10-10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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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늘(10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옛날 사진관에서 찍은 듯한 필터의 가족사진 컨셉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채원과 날카로운 눈빛의 윤현민, 맑고 천진한 얼굴의 서지훈, 온화한 미소를 품은 고두심,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강미나까지 각 인물의 특성을 고스란히 드러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또한 두 버전으로 공개된 포스터에서 2인 1역을 맡게 된 고두심과 문채원이 같은 자리에 앉아있는가 하면 고두심이 등장한 포스터에선 옆에 호랑이가 앉아있고 문채원이 등장한 포스터에선 강미나가 앉아있어 이들에게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뿐 아니라 호기심을 일으킬만한 '699년 전 사라진 나의 나무꾼, 나의 서방님은 누구?'라는 문구로 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연상케 했다.

 

한편, 네이버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판타지 드라마로 오는 11월 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