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뷰티인사이드'의 한세계가 됐다. 

1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한세계(서현진 분)가 이번에는 김민석으로 변했다. 

극 중 서도재(이민기 분)이 한세계가 모습의 변화를 직접 보기 위해 동침했고,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다음날이 돼도 한세계의 모습이 변하지 않아 서도재는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서도재의 엄마 임정연(나영희 분)이 들이닥쳤고 당황한 한세계가 이불을 뒤집어썼다. 이를 의심한 임정연이 이불을 들치자 김민석으로 변한 한세계가 등장했다. 임정연은 충격을 받으며 "우리 아들이 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석은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워요. 한세계에요. #뷰티인사이드"라고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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