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라라랜드 연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퍼스트맨' 심상치 않은 출발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0-19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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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라라랜드'를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새로운 영화를 선보여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늘(19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스트맨'은 지난 18일 개봉 첫날 만에 7만 848명을 달성하며 누적 관객 수 7만 3,275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전작 '라라랜드'와 '위플래쉬'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었다. 더불어 국내 전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많은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퍼스트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지난주 북미 개봉한 '퍼스트맨'은 영화 '그래비티'를 잇는 압도적인 현실감과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기분을 전달하며 전 세계 및 북미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올가을 영화를 대표할 '퍼스트맨'은 전국 상영관에서 2D, IMAX, 4DX, SUPER 4D, ATMOS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영화 '퍼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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