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한국 좀비 영화 두번째 버전 조선판 '창궐' 부산행 신드롬을 이어받을까?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8-10-25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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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식 개봉하는 영화 '창궐'의 예매율이 31.5%로 2위에 오르며 영화 '부산행'에 이은 한국 좀비 영화의 대표작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조선판 좀비영화이다. 창궐은 현빈, 장동건의 역대 캐스팅 조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부산행'이후 좀비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앞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 좀비 신드롬으로 인해 창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부산행과는 다른 창궐만의 스토리로 신선함을 담아내려 했다는 제작진의 결실이 빛을 발할지 관객의 선택에 달려있다.

 

한편, 한국 조선판 좀비 영화 '창궐'은 첫 개봉일에서 31.5% 예매율로 좋게 첫출발을 알렸다.

 

 

[사진= '창궐'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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