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 측은 오늘(26일) 메신저 상태 메시지와 대화창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반전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

​

공개된 '완벽한 타인' 포스터 속 각자의 출사표 같은 대화 메시지와 두 개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메신저 이모티콘처럼 표현된 캐릭터들의 두 가지 표정에서 영화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휴대전화를 소재로 완벽한 친구들이 완벽한 타인이 될 결정적 위기를 맞게 만드는 '휴대전화 잠금 해제 게임'을 담아, '나의 휴대전화가 옆 사람에게 공개된다면?'이라는 상상으로 시작해 엄청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

​사전 모니터 시사회부터 높은 점수로 화제를 모은 '완벽한 타인'은 전국 5개 도시에서 시사회를 개최하며 또 한 번 압도적인 평점을 기록했다. 배우들의 본능적인 리액션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적중시키며, 시사회마다 좋은 평을 얻고 있다.

​

7인의 배우 이외에도 이순재, 라미란, 조정석, 진선규 등이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

영화 '완벽한 타인'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

​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기사 =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