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신서유기 5' 끝과 동시에 '신서유기 6' 시작, 과즙 美 뽐내며 홋카이도행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0-29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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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 5'가 방송 중 시즌 6를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에서 펼쳐진 마지막 기상미션 '빨간 종이 줄까 파란 종이 줄까'의 결과와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위바위보에서 연속으로 이긴 송민호는 다섯 장의 투표용지를 가져갔다. 투표 결과 OB팀이 아침 식사를 하게 됐고, 자칫 나쁜 사람이 될 수 있다던 은지원의 촉이 정확하게 맞았다. YB팀이 형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밀어줬고 OB팀만 쪼잔한 형들이 되는 그림이 그려졌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이수근의 드래곤볼 대방출 미션이 펼쳐졌다. 이수근은 지난 시즌에서 업그레이드된 찢어진 청바지와 하와이안 셔츠를 15초 안에 입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안타깝게 셔츠 단추를 채우는 데 실패했고 이어 도전한 송민호 역시 실패하자 순식간에 시즌 5가 마무리됐다.

곧바로 시작된 시즌 6는 홋카이도로 떠나는 과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캐릭터 선정을 위해 '딸기 게임'을 진행했고 몸개그는 물론, 서로의 이름도 기억 못 하는 혼란스러움이 난무했다. 게임 결과 강호동이 수박, 이수근이 배, 은지원이 농부, 안재현이 복숭아, 송민호가 거봉, 피오가 새싹이 당첨되며 또 한 번 빅 재미를 선보였다.

후라노에 도착한 이들은 음식을 걸고 '네 글자 퀴즈'와 '속담 퀴즈'에 도전했다. 첫 문제는 순조롭게 통과했지만 곧이어 '코스트리', '아나파요', '가는 날이 오는 날이다', '얌전한 고양이 개보다 못한다' 등 오답이 속출해 웃음을 안겼다. 속담 퀴즈에서 송민호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대게와 일성구가 걸린 마지막 문제까지 실패했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신서유기 6'가 시작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

[사진 = tvN '신서유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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