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몰입감 있는 연기력으로 70분 순삭!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8-10-30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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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엑소 디오)의 연기가 날이 갈수록 물이 오르며 '백일의 낭군님'에서 남다른 캐릭터로 열연해 몰입감을 더했다.

 

29일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모든 기억이 돌아온 이율(도경수)이 김차언(조성하)와 날카롭게 대립하는 장면부터 윤이서(남지현)와의 혼인을 다시금 약속하는 장면까지 도경수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특히 천우산을 찾아간 이율이 자기 대신 죽은 유일한 벗 동주(도지한)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의 무복을 안고 오열하는 순간을 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굵은 눈물로 슬픔을 쏟아내는 도경수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정을 끌어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뿐 아니라 이번 회차에서 김차언을 향해 분노로 흑화된 이율의 모습이 도경수의 서늘한 눈빛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었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지상파 포함 전체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오늘(30일) 밤 9시 20분에 마지막 회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계룡선녀전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백일의 낭군님' 장면]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