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나혼자산다' 헨리, 아버지와 오붓한 토론토 데이트 공개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01 17:04 |

본문

 

5a55cb6cf25d776568a9a6434a139209_1541059

 

 

헨리가 '나혼자산다'를 통해 아버지와의 오붓한 데이트를 공개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헨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캐나다 토론토로 향했다. 오랜만에 아버지와 함께 데이트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헨리는 어머니와는 친구처럼 지낼 만큼 친한 사이지만 아버지와는 정작 영상통화도 한 번 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그는 명절에 아버지가 혼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토론토로 달려갔다. 

 

비록 함께 있으면 어색한 사이인 부자지간이지만 둘만 모르는 독특한 케미로 보는 이들에게 뜻밖의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헨리의 아버지는 남다른 아들 사랑으로 가는 곳마다 헨리에게 사진을 찍어주며 "세상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고 주장하며 헨리의 담당 사진사를 자청했다. 식당 직원, 사장님뿐만 아니라 주방장까지 불러모아 미니 팬미팅을 열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 아버지에게 헨리는 무뚝뚝한 아들인 척했지만 사실 누구보다 아버지를 걱정하는 잔소리꾼으로 변신한다. 서로를 위하고 있는 헨리 부자의 유쾌하고 특별한 하루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헨리와 아버지의 특별한 데이트가 담긴 MBC '나혼자산다'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기사=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