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의 레전드 라인업으로 돌어온다!

31일 오디컴퍼니는 2018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폭발적인 팬덤과 브랜드를 완성시켰던 레전드 배우 조승우와 홍광호, 박은태가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류정환을 비롯한 11명의 배우가 '지킬/하이드' 역을 맡아왔다. 선량한 의사 캐릭터의 지킬과 무지비한 폭력적인 캐릭터의 하이드의 양면성을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인 만큼 최고의 배우들이 줄곧 라인업에 형성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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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의 경우 '지킬앤하이드'의 시작을 함께하며 초연 당시 완벽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한국 뮤지컬의 최고 스타로 단숨에 등극했으며 '지킬/하이드' 역의 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 회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 2018 '지킬앤하이드'로 또 한 번 멋진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함께 출연하는 홍광호 역시 2008년 당시 '지킬/하이드'역에 캐스팅되며 2010년 시즌까지 함께했던 배우로 이번 2018 시즌엔 7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것이다.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강약을 조절하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지킬과 하이드의 이중적인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많은 관중과 동료배우들을 감동하게 했다. 뮤지컬계 대표 배우이면서도 작품마다 캐릭터 분석을 꼼꼼히 하는 근명 성실의 아이콘 박은태 역시 2018 '지킬앤하이드'에서 그 면모를 더욱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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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고의 프로덕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며 환상의 캐스팅을 공개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

[사진=오디컴퍼니 / 사진= JTBC / 사진=PL엔터테인먼트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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