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보헤미안 랩소디' 예매율 1위…'완벽한 타인' 넘어섰다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05 11:16 |

본문

 

94690ec8d8d6dedfdd1b8f850d344c82_1541384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완벽한 타인'을 넘어서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가 실시간 예매율 24.7%를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이 23.8%를 차지하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평점 역시 7점대의 '완벽한 타인'과 달리 '보헤미안 랩소디'는 무려 9점대를 넘겨 작품성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 누적 관객 수 70만 9,166명을 기록하며 개봉 이후 부동의 외화 박스오피스 1위로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라라랜드'(56만 3,430명), '위대한 쇼맨'(39만 2,046명)의 개봉주 주말 스코어까지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11월 2일(현지시각) 북미에서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주 첫 주말 약 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1억 4,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한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사진=박스오피스]

[기사=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