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이 YG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경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경수진만이 가진 싱그러움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그의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경수진은 2013년 KBS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언터처블', '멜로홀릭',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여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좋은 평가를 들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차승원, 김희애, 강동원, 고준희, 남주혁, 이성경 등이 소속됐다.

[사진=경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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