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백일의 낭군님' 후속 tvN '계룡선녀전', 엄마로 변신한 문채원 눈길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1-05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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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파란만장한 서방님 찾기의 대장정을 펼치기에 앞서 선옥남(문채원 분)의 과거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옥남은 서방님의 무덤을 바라보며 쓸쓸하게 눈물​을 머금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세상을 잃은 듯한 슬픔에 빠진 그녀와 등에 업힌 채 세상 모르게 잠든 아이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안타까움을 극대화 한다.

선옥남은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했지만 나무꾼과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지냈다. 그래서 그의 죽음은 선옥남에게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그녀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그 후로부터 긴 세월이 지난 현재, 비로소 선옥남은 두 서방님 후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을 만나 가슴 뛰는 서방님 찾기를 펼치게 된다. 선옥남이 어떻게 두 사람과 만나게 되는지, 무슨 이유로 두 사람을 서방님 후보라고 생각하게 되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극 중 선옥남은 2인 1역으로 문채원과 고두심이​ 같은 듯 다른 '선옥남'을 표현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이 서방님 후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을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방송되는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계룡선녀전']

[기사 =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