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한국 영화 사전 예매량의 최고 기록으로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를 달성하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암시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반 기준 예매량이 42만 9461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군함도'의 개봉 하루 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수치이며 현재 실시간 예매율 비중의 60%로 압도적 1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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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지난 '신과함께1'에서 짧게나마 성수신(마동석)이 출연하면서 '신과함께2'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 상황이다. 시사회 직후 올라오는 후기가 SNS상에 퍼지면서 1탄보다 2탄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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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수신(마동석)을 만나게 되면서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진= 영화 신과함께 포스터]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