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영화 '마약왕', 12월 개봉 확정...송강호 마약 밀수꾼으로 변신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1-07 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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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 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과 연기 끝판왕 송강호가 만난 영화 '마약왕'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7일 '마약왕'은 개봉을 확정하고 송강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송강호는 그간 보지 못했던 어두운 분위기와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며 송강호만의 아우라를 느끼게 한다. 또한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불렀다'라는 문구는 송강호의 파격적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송강호는 '전설의 마약왕 이두삼'으로 변신해 지금까지의 모든 연기를 집대성한 듯한 장대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송강호 역시 이번 영화에 대해 "한국 영화 어떤 장르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면모를 발견하게 될 새로운 작품"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조정석, 배두나, 김소진, 김대명, 이희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아우라를 담아낸 포스터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영화 '마약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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