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해피투게더4' 엑소 세훈, 유재석 폭로…"TV 사준다며 연락없어"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08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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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세훈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유재석의 뒷모습을 폭로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4'는 청담에 위치한 SM사옥에서 'SM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이수근을 비롯해 보아, 샤이니 키, 엑소 백현&세훈, NCT 태용&재현이 출연해 'SM 식구들'이라 가능한 폭로전을 펼친다.

 

엑소 세훈은 "유재석 때문에 이사를 못 하고 있다"고 말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유재석이 이사 선물로 TV를 사주겠다면서 나에게는 '절대 사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과 보아는 "세훈이 TV를 고르면 유재석이 계좌 이체를 해주면 된다"며 "요즘 3,200만 원짜리 TV가 있다더라"며 상황 정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훈은 쉬는 시간이 지나고 유재석에게 "TV를 계속 사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는 "유재석이 TV를 사주면 내 에피소드가 없어진다"고 에피소드 조작에 나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같은 멤버 백현은 "요즘 세훈의 예능 욕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일갈해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

 

폭로전이 이어지는 'SM 특집'은 KBS2 '해피투게더4'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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