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한끼줍쇼' 김새론이 전한 #검정고시 #대학 #세자매 #아역배우 이야기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1-08 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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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상엽과 김새론이 밥 동무로 출연해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김새론에게 "딸 부잣집이다. 가족들 다 연기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새론은 "딸만 셋이다. 모두 아역배우 출신이다"라고 답했다. 김새론의 둘째 동생 김아론은 영화 '바비'에, 막내 동생 김예론은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엄마가 원래 잡지 모델이었다. 연예인을 하고 싶어 하다가 날 낳고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접게 됐다"며 "저도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를 접하게 된 것 같다"고 아역 배우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이어 김새론은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그리고 검정고시를 보고 합격했다"며 "사실 3일 전에 대학교 실기 면접을 보고 왔다. 합격하면 대학에 갈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어떤 어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성인이 돼서라기보단 할 수 있을 때 하자라는 게 있다. 시간이 지나서 못하면 놓친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해 즐기자는 주의다"라며 소신을 말했다.

한편, 방송 이후 김새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새론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학 수능시험은 치르지 않을 예정인 김새론은 이로써 2019년 대학 새내기가 된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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