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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유진이 SBS플러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두발라이프'를 통해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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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진은 지난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5월 출연 중이던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 2'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지난 8월 무사히 둘째 딸을 품에 안은 유진은 출산 3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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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측은 "구체적인 것은 논의 중인 상태로 12월 초 첫 방송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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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의 복귀작 '두발라이프'는 스타들의 걷기 라이프를 관찰하는 리얼리티 로드 감성 예능으로, 스타들이 절친, 가족, 동료 등과 다양한 콘셉트로 다채로운 걷기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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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진 SNS]

[기사 =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