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채연 신곡 '봤자야(Bazzaya)' 쇼케이스가 열렸다.

​

3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채연은 "​데뷔한 지 15년이 됐다. 이젠 다 내려놨다고 생각해서 '하던 거 하면 되지'라고 마음을 비웠는데도 너무 떨린다"며 "하루는 떨렸다가 또 하루는 담담했다가 지옥 같은 나날들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

오는 13일 정오 발매되는 신곡 '봤자야'는 자기를 찬 남자가 후회하고 돌아와 봤자 받아주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채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세련되고 당당한 섹시함을 극대화해 자존감 높은 여성을 표현했다.

​

마지막으로 채연은 "제 목표는 노래도 노래지만 채연이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여러분 앞에서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계속 알리고 싶다. 많은 분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채연의 신곡 '봤자야'는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

​

​

[사진 = 채연 SNS]

[기사 =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