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박경, '1대 100' 최후의 1인…"너무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14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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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박경이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이 됐다.

 

13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전한 박경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며 22대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어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충현이 "아이돌 최초 멘사 회원이다. IQ 156으로 멘사에 들어갔는데 원래 머리가 좋은 걸 알고 있었냐"라고 묻자, 박경은 "수치가 156까지밖에 측정이 안 돼서 그렇게 나온 것이고 그 이상일 수 있다고 하시더라. 제 의견은 아니다"라고 답해 모두를 감탄하게 하였다.

 

박경은 영어·시사·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 최후의 1인이 되었다. 그는 "꿈꾸는 것 같다. 영화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금을 어디에 사용하겠냐는 질문에 "어머니 용돈 드리고 아버지, 누나, 전역해서 사회생활 시작하는 남동생, (블락비) 멤버들에게 맛있는 걸 사겠다"고 밝혔다.


당일 박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대 백 재밌게 보셨나요?:) 너무너무 기분 좋은 순간이었답니다. '문제적 남자'도 본방사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방송 화면을 캡처하여 게재했다.






[사진=박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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