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미쓰백' 측, 온라인 불법 유통에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 요구할 것"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14 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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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측이 온라인 불법 유통에 강력히 대응한다. 

 

14일 '미쓰백'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다. 영화 '미쓰백'은 많은 관객의 힘으로 기적 같은 흥행을 이루어냈다.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신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 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쓰백' 제작사인 영화사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미쓰백'은 어린 시절 아동학대를 겪었던 전과자 백상아(한지민 분)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동네 아이 김지은(김시아 분)을 만나 서로에게 소중하고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한편, '미쓰백'의 한지민은 이 작품으로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권소현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사진=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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