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장미인애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XX 같은 XX들 많네!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X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 두 번도 아니고"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거나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장미인애는 불쾌하다는 듯 메시지 전송자를 향한 욕설을 날렸다. 그는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XX들이. 고액, 야 100조 가져와"라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현재 배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기사=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