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죽어도 좋아' 강지환, 타임 루프에 충격…정신병원까지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20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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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악덕 팀장 강지환이 정신병원으로 향했다.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백진상(강지환 분)이 자신이 반복적으로 죽는 환영을 느낀 후 이루다(백진희 분)의 저주를 직격타로 받으며 눈앞에서 타임 루프를 맞닥뜨리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 예고편에서 백진상은 이 기막힌 현실에 역대급 충격에 빠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자신의 상황을 부정하며 정신병원까지 찾아가게 된다.

 

특히 '죽어도 좋아'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안하무인에 자기 잘난 맛에 살던 백팀장은 온데간데없고 멘탈이 제대로 붕괴된 백진상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장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혼비백산이 된 백진상의 모습은 안방극장의 웃음을 자아내려 한다.


급기야 시키지도 않은 행동까지 하는 그의 짠한 모습이 시선 강탈한다. 검진 침대에 다급히 누워 애처로운 눈빛으로 의사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마치 원맨쇼를 연상케 해 벌써부터 코믹한 전개를 예상케 한다.


'죽어도 좋아'의 관계자는 "강지환에게 괜히 '연기의 달인' 수식어가 생긴 게 아니란 걸 '죽어도 좋아'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매 장면마다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를 폭발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고 전해 강지환이 보여줄 코믹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타임 루프를 직면해 역대급 멘붕에 빠진 백진상의 정신병원행 에피소드는 내일(21일) 밤 10시에 KBS2 '죽어도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죽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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