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탁집 아들의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솔루션에 위기가 찾아왔다.

21일 방송되는 SBS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의 숙제를 확인하기 위해 홍탁집으로 향했다.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 앞에서 일주일간 연습한 닭 손질과 닭볶음탕 조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력에 백종원의 인내심은 폭발했다. 급기야 "나를 무시한 거다"라며 "이럴 거면 장사 하지 마라"고 분노한 백종원의 모습에 홍탁집 모자와 제작진들은 얼어붙었다.

백종원의 불같은 역정에 결국 홍탁집 아들은 돌연 "안 해!"라는 말만 남기고 가게로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에 홍탁집은 무사히 '골목식당' 솔루션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탁집 솔루션의 위기는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SBS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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