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한끼줍쇼' 차은우, 성형외과 전문의 "손 댈 곳 없다"…'얼굴천재'의 한 끼 도전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22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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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차은우가 한 끼 도전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음악천재' 헨리와 '얼굴천재' 차은우가 밥 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도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 차은우가 초인종을 눌렀지만 실내에서는 아무런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차은우는 초인종에 얼굴을 보이며 "아무도 안 계세요?"라며 "주인님?"이라고 독특한 호칭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차은우에게 "머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주인씨라고 할 수는 없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차은우의 첫 도전은 집에 아무도 없어 실패하게 됐다.


이후 강호동과 차은우는 성형외과 전문의 남편과 바이올린 연주가 아내,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사는 집을 방문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강호동은 성형외과 전문의인 남편에게 "전문가가 보기에 차은우의 외모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잘생겼다. 남자가 봐도 매력적으로 생겼다"며 "손댈 게 없을 것 같다. 100점이다"라고 답해 차은우를 기쁘게 했다.


강호동의 얼굴에 대한 질문에 남편은 "일단 얼굴이 너무 커서. 그래도 비율은 잘 맞다. 몸도 그렇고 체격도 좋으시니까"라고 설명했다. 손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말에 "얼굴이 너무 크면 손대기 힘들다"고 답해 강호동에게 충격을 안겼다.


남편과 강호동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차은우는 주방에서 능숙한 솜씨로 아내의 식사 준비를 도왔다.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쿨한 어머니와 살가운 차은우는 밝고 유쾌한 시너지를 내며 즐겁게 식사 준비를 마쳤다.


차은우는 식사를 하며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 고민할 때 아버지가 인생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많은 용기를 주었다고 밝혔다. 또 자신에게 행복이란 "감사해 하면 행복한 것 같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식사가 끝난 후 차은우는 한 끼 식구에게 감사의 의미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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