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 이서원 20일 입대, 블러썸 측 "군인 신분으로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1-22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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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원이 갑작스럽게 입대한 것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2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월 12일 입영 통지를 받고, 재판을 마친 이후 입대하기 위해 병무청 관계자와 구두 면담 및 병무청에 정식 서면질의를 했다"며 "그러나 현행 법령상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늘(22일)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4차 공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20일 입대하면서 공판이 연기됐다. 담당 판사는 "자대 배치를 받아야 군사 법원에 이송될 수 있다. 이송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기일은 1월 12일 11시로 잡겠다"고 말했다.

이서원은 지난 5월 여성 연예인 A 씨와 함께한 술자리에서 A 씨에게 강제적으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A 씨가 이를 거부하고 남자친구 B 씨를 부르자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이서원 배우 입영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이서원 배우는 2018.10.12. 입영통지를 받았고, 공판기일은 2018.11.22.로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재판을 마친 이후 입대하기 위해 병무청 관계자와 구두 면담 및 병무청에 정식 서면질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행 법령상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고 이에 2018.11.20. 입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군인의 신분으로 군사 법원을 통해 재판에 성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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