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황후의 품격' 김윤지, 첫 악녀 연기 소화…'금수저 후배'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23 10:21 |

본문

 

b2cb629c4c36446214c01bbb57693253_1542936

 

 

​'황후의 품격' 김윤지가 얄밉지만 귀여운 금수저 연기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 오써니(장나라 분)와 이혁(신성록 분)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써니를 황실로 시집오게 하려는 황제의 의도된 구애가 펼쳐졌다. 이에 현주(김윤지 분)는 그런 써니에게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일방적으로 현주에게 주인공 자리를 내주는 감독의 불합리함에 극단을 관두기로 선언하고 나왔다. 하지만 결국 상황이 어려워지자 비굴함을 숨기고 현주와 감독을 찾아간다.


써니가 좋은 말로 현주를 치켜세워주자 어이없지만 싫지 않은 듯 어려운 써니의 사정을 돕기 위해 아빠에게 전화를 거는가 하면 "천천히 갚아도 돼요. 큰돈도 아닌데 뭐"라고 말하며 그 정도는 별거 아니라는 듯 쿨한 면모를 보이며 자신의 카드를 꺼내 금수저의 여유를 과시했다.


그러나 극의 후반부에서는 공연 중이던 현주와 써니의 예상치 못했던 육탄전에 이어 이혁이 써니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오면서 현주는 써니에 대한 미움과 질투에 휩싸인다.


한편, 브라운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윤지가 출연하고 있는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기사=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