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신고은X임윤호의 '강남스캔들', 오늘(26일) 첫 방송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26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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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남스캔들'이 오늘(26일) 첫 방송 된다. 

 

SBS 아침 드라마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다.

 

주인공 신고은은 아픈 엄마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밤낮없이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다 하는 악바리 스타일리스트 은소유 역을 맡았다. LX 황태자 서준을 유혹하면 엄마 치료비와 집 한 채를 주겠다는 제안에 사기극이라고 생각했지만 통장에 찍힌 돈을 보며 제안이 진짜임을 실감한다.

 

이어 임윤호는 희귀성 불치병에 걸린 철부지 LX그룹 황태자 최서준에 분한다. LX그룹의 최진복 회장의 금쪽같은 늦둥이 아들이자 후계자로 일보다 노는 것이 더 좋고 진실한 사랑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서준 앞에 쥐뿔도 없으면서 뭘 믿고 당당한지 모르겠는 소유가 나타난다. 

 

서도영은 외모부터 매너, 능력까지 모든 것을 겸비한 LX 그룹의 완벽한 ​인재 홍세현 역을 맡았다. 유학 시절 미혼모가 되어 꿈을 포기했다는 엄마에 대한 부채감 때문에 엄마가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한다. 어렸을 적 엄마를 벗어나 잠깐 할머니에게 맡겨져 소유와 함께했던 시절이 가장 행복했다. 그래서 소유를 아주 특별한 첫사랑으로 기억한다. 

 

황보미는 서준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뚱뚱했던 과거를 지우고 잘 나가는 아나운서로 변신한 명지윤 역을 맡았다. 해맑고, 똑똑하고, 집안까지 좋은 모든 여성의 워너비인 부잣집 막내딸이다.

 

한편, SBS 아침 드라마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기사=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