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신서유기6' 대유잼 엔딩요정 '안재현', 안면도 새벽 낚시부터 제기차기까지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1-26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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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美 안재현이 '엔딩요정'으로 활약하며 재미를 더했다.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6'는 '슬기로운 삼시세끼'라는 주제로 멤버들의 서울에서 하룻밤 지내기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신서유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무작위로 TV 채널을 틀어 화면에 가장 사람이 많이 나오는 사람이 벌칙을 수행하는 게임을 펼쳤다. 강호동과 송민호가 0명, 은지원과 이수근이 1명이 나온 가운데 안재현과 피오가 3명을 기록하며 벌칙자 결정전이 시작됐다.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안재현이 배구 채널을 틀면서 27명을 기록해 벌칙자로 선정됐다. 이어 안재현은 방송에 나오는 장소에 갔다 오는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또다시 채널을 틀었고, 화면에서는 안면도에서 촬영한 낚시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약속대로 안재현은 새벽에 홀로 일어나 안면도로 향했다. 배를 타고 죽도에 도착한 안재현은 계속해서 낚시를 시도했으나 하나도 못 잡았고, 근처 수산 시장에서 꽃게를 사서 숙소로 돌아갔다. 멤버들은 안재현이 사 온 꽃게로 맛있는 꽃게탕을 끓여 아침 식사를 했다.

​이후 한 명씩 대표로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용볼을 받는 한국판 '드래곤볼 대방출' 게임이 펼쳐졌다. 첫 번째 도전자로 은지원이 나서 지나가는 실물을 맞추는 실물퀴즈에 도전했다. 과거 1박2일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대주 작가가 순식간에 눈앞을 지나갔고 은지원은 단번에 알아맞혀 용볼을 획득했다.

이어 진행된 막내라인 송민호와 피오가 오로지 시각과 후각만을 이용해 햄버거 브랜드와 메뉴명 맞히기에 도전했다. 난이도가 높은 만큼 용볼이 2개나 걸려있어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이 햄버거 5종을 완벽하게 맞히며 대방출 성공을 향해 가고 있었다.

다음으로 '운동신경 최상'​ 이수근과 '최하' 안재현이 '제기 20개 주고받기'에 도전했다. 단, 안재현이 반드시 2개 이상을 차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제기차기에 미숙한 안재현을 고려해 처음과 마지막에 1개씩만 차기로 계획한 것과 달리 시작과 동시에 실패하고 말았다. 멤버들은 허무함에 말을 잇지 못하고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고, 이수근은 "긴장한 내가 미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신서유기 6'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tvN '신서유기 6']

[기사 =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