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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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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의 음반 관련 활동을 담당하는 중국 소속사 롱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연이 다음 달 디지털 싱글 형식의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팬들을 위해 고마움의 인사를 담은 것으로 별도의 방송 활동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지연이 현재 다음 앨범도 같이 준비 중"이라며 "​지연은 이 곡을 발표한 후 미니앨범 형태로 추가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 덧붙였다.

​지연의 신곡 발매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12월을 목표로 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한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튼 지연이 가수와 배우로서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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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지난 5월 롱젠엔터테인먼트와 음반 관련 계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배우 한예슬, 구혜선 등이 소속된 파트너즈파크와 국내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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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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