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금일(30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창우PD와 윤현준 CP가 참석했다. 현장에서 이창우PD는 "요즘애들, 요즘것들 하면서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키워드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윤현준 CP는 "흔한 요즘 애들이라서 '요즘애들'이 흔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 안에 포인트가 있다. 포인트를 열심히 찾아서 전달하겠다"고 자신했다.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보고 그 중 궁금한 팀을 만나 색다른 하루를 함께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자로는 국민MC 유재석과 방송인 안정환 외 개그우먼 김신영, 레드벨벳 슬기, 모델 한현민, 래퍼 김하온으로 라인업이 이뤄졌다.

지난 25일에 방송된 JTBC '요즘애들-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유재석과 안정환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유느와 안느의 조합에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

한편, JTBC 새 예능 '요즘애들'은 오는 12월 2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요즘애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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