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소식] 산이 신곡 '웅앵옹' 발표 "얘네는 정신병자"…메갈·워마드 저격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2-04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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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페미니스트를 저격한 신곡 '웅앵웅'을 발표했다. 

 

3일 유튜브를 통해 산이가 '브랜뉴뮤직 2018'에서 있었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담은 노래 '웅앵웅'이 공개됐다. '웅앵웅' 가사에는 '그분들 좌표 찍고 몰려오는 소리 쿵쾅쿵'이라며 '나 두 번 말 안 할게 나 절대 여성 혐오 안 해'라는 페미니스트를 저격하는 말이 담겼다.

 

또한 '메갈은 사회악. 진짜 여성은 알지 얘네는 정신병이야', '워마든 여자도 남혐 안 하면 적이고 욕하지 자기 아빠두 남잔 다 범죄자래 풉'이라는 가사로 여성 커뮤니티인 워마드를 저격하기도 했다.

 

당시 산이가 '브랜뉴뮤직 2018'에 등장한 뒤 관객들의 야유가 쏟아지자 "여기에 워마드, 메갈 분들 계시냐. 워마드 NO, 페미니스트 NO. 너넨 정신병이다"라고 말한 뒤 영어로 욕을 해 비난을 받았다.

 

앞서 산이는 지난달 13일 이수역 폭행 사건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이후 '페미니스트'란 제목의 노래를 발표해 논란을 빚었다.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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